'소년삼국지'의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전략 RPG '소년삼국지'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2위를 비롯, 원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소년삼국지'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이상을 기록한 명실상부 최고의 삼국지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최고 매출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사전예약 45만 명을 모집하며, 지난달 23일 OBT를 시작해 일주일 만에 주요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등극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텐센트, 넷이즈와 함께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 유주(YOUZU.COM)가 개발한 '소년 삼국지'는 삼국지 장수들을 소년화한 재미있고 색다른 시나리오와 레벨업에 따라 끝없이 확장되는 풍부한 콘텐츠, 세로형 뷰의 편리한 UI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펍 관계자는 "대작 RPG가 잇달아 출시되는 상황에서 소년삼국지의 이런 성과는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 이라며"다양한 이벤트와 발 빠른 업데이트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펍은 ‘소년삼국지’ 주요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 등극을 기념해 3월 3일부터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게임 아이템 20만 은화, 체력단 5개, 200 금화를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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