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확정에 따른 수원시을 선거구 출마를 재차 확인합니다"

▲ 유문종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유문종 예비후보 사무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유문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수원시을)는 3일 오후 1시 서수원 주민들에게 서수원 발전을 이끌며 2017년 민주정부 수복의 초석이 되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편지 글을 SNS를 통해 올리며 수원시을선거구 출마를 재차 확인했다.
 
그동안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선거운동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유문종 예비후보는 2일 선거구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마자 자신의 고향동네인 서수원지역으로 이루어 진 수원시을 선거구로 출마를 결심하며 선거구 변경으로 인한 율천동 주민들의 실망감을 공감하며 앞으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선거구 획정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편지 글을 통해 밝혔다.

또 마을교육지원센터 설치, 대테러방지법 폐, 개정 등의 공약 대강을 간략하게 밝히고 다시 한 번 서수원 주민들에게 지지와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바른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유문종 예비후보는 수원 서호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졸업한 뒤 시민운동가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제일야간학교 교사(자원봉사),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노무현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교육전문위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부회장,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칠보상인협동조합 자문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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