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윤여찬)는 3일 제대군인 취업지원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대군인 및 제대군인 채용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항을 기획하고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연합회 및 각 지부에서 필요로 하는 적격한 인재를 추천하고 연합회 및 각 지부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채용을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국가보훈처에서 일반 기업의 제대군인 일자리 제공 협조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1社 1제대군인 채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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