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또 하나의 사랑에 반려동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

▲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 사연을 담은 유기동물 후원영화 또 하나의 사랑에 기꺼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송하윤.(사진제공=다인콘텐츠)

(서울=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모 방송국 드라마 내딸금사월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 송하윤이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 사연을 담은 유기동물 후원영화 또 하나의 사랑(제작 다인콘텐츠컴퍼니, 감독 김영언)에 기꺼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있다.

송하윤은 실제로 버려진 유기견 두 마리를 십년 넘게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어 누구보다도 이 영화에 열정을 다해 촬영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사랑 영화는 유기동물 사연을 다큐와 드라마 장르로 촬영되고 있으며 영화 개봉은 오는 5~6월경 예상하고 있다.

▲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 사연을 담은 유기동물 후원영화 또 하나의 사랑 포스타 앞에 기념촬영하는 출연진들.(사진제공=다인콘텐츠)

영화촬영 출연진으로는 내딸금사월에 송하윤, 김양우, 유기견 키우는 배우로 유명한 이용녀, 심하은, 장민영, 이정현, 강민태, 이찬종 등이 출연했으며 배우 모두가 동물 사랑에 하나된 마음으로 참여했다.

영화를 제작한 다인콘텐츠컴퍼니는 이번 영화에 앞서 백구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를 제작한 동물관련 계몽영화에 앞장 선 제작사 이기도 하다.

송하윤은 "이번 영화를 계기로 유기견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것 같다"며 "버리지 말고 사지말고 입양하자"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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