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F 8차 세계월드컵에서 봅슬레이 금메달, 스켈레톤 은메달 획득

▲ 27일 독일에서 열린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월드컵 8차 대회에서 봅슬레이의 원윤종 서영우 조는 또 다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이번 시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사진제공=KB금융그룹)

(서울=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난 22일 공개한 바이럴 영상 기적의 여정이 런칭 7일만에 240만 View를 넘기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상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번 메달을 획득하면서 기적을 넘어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봅슬레이의 원윤종 서영우 조는 또 다시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이번 시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스켈레톤의 윤성빈 또한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아 최초 은메달 획득에 이어 다시 한번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이번 시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라는 값진 수확으로 세계 랭킹 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지난 27일 핀란드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는 손연재 선수가 개인 최고 득점을 작성하며 지난 주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이어 연속으로 개인종합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오랜만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손연재 선수는 리듬체조 종목인 볼에서 금, 리본에서 은, 후프에서 동메달 등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종합 2위를 기록 했다.

올해 8월에 개최되는 리우올림픽과 2년 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올림픽에서도 금빛 경사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집중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최근 런칭된 바이럴 영상에서처럼 KB금융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이 그 꿈을 이루는 것은 물론이고 더 위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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