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소득은 위로 올리고 위풍당당 두 번째 청춘을 만들겠습니다"

▲ 28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 장안 예비후보는 본인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노인층을 위한 위풍당당 두 번째 청춘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사진제공=이재준 예비후보 사무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구) 예비후보는 28일 이재준 예비후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원시갑 지역 노인계층을 위한 위풍당당 두 번째 청춘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재준 후보는 "현재 OECD 회원국의 평균 노인빈곤율이 12.6%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9.6%로 2명 중에 1명이 빈곤에 시달리는 심각한 수준에 처해있는 상황이며 노인소득불평등 지수 및 노인 빈곤격차에 있어서도 OECD 회원국 중 하위에 처해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현재 노인계층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노인자살율 전 세계 1위, 독거노인의 76%이상이 빈곤층인 현실은 노인계층에 대한 지원정책이 사회 안정에 필수적이다"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발표한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형 복지모델은 그간 이 후보가 신문 칼럼을 통해 주장한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병행 방향과 일치하다"라며 "빈곤층·장애인·실업자·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보장을 하고 보육·교육·의료·주거 등 기본적 삶의 요소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 분야에 대해 보편적 지원을 하자는 선택적 보편주의가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라고 노인 정책에 대한 방향의 전환이 필요한 점을 천명했다.

또 소득 하위 70% 어르신 모두에게 차등 없는 기초연금 20만원 지급과 더불어 공적연금제도 개선 등을 통한 법적 정비의 필요와 더불어 장안구와 관련해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의 참여수당 인상,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안정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일자리 마련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과 함께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경험을 변화된 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장안 내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확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더불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복지를 위해 경로당 시설 현대화와 데이케어센터 운영을 통한 어르신들의 종합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노인복지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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