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독도사랑회)

(고양=국제뉴스) 오서윤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유디치과와 97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유디치과 강남 뱅뱅점 유디갤러리에서 독도사진전 개막식을 갖고 한달 간의 일정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독도사랑회 홍보대사 이신, 개그맨 김창준, 연기자 이청, 주식회사 유디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독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유디치과 고광욱 대표원장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달간 전시를 기획했다"며 "유디치과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나라사랑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해 전시회를 참관한 황진환씨는 "치과 치료를 하러와 뜻 밖에 독도사진전을 보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을 위한 배려에 병원에 대한 신뢰감도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사진 및 고지도를 지윈한 길종성 이사장은 "일본 기업들은 독도를 침탈하기 위해  성금을 조성하는등 혈안이 돼 있는데 우리 기업들은 방관만 하고 있다"며 "기업들도 유디치과 처럼 독도수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를 바란다"며 유디치과에 당빌의 '중국전도' 사본을 기증했다.

한편 이번 독도사진 전시회는 26일부터 오는 3월23일까지 유디치과 강남 뱅뱅점 유디갤러리에서 열린다.(문의 02-218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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