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선정 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

▲ 26일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정 4년 전체 종합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이찬열 의원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26일 수원 장안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정 4년 전체 종합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의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법안 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3가지 항목을 수치계량화 및 분석을 통한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찬열 의원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 성균관대역 재개발 사업 추진 등 성실한 공약이행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이동편의법 개정안과 LPG 자동차 판매허용법 등 민생중심의 109건의 법안발의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철피아를 비롯한 관피아 문제 ▲포트홀, 롯데월드 등 교통‧건설 안전문제 ▲위례신도시 분양가 문제 ▲철도산업발전방안 문제 ▲교통약자 이동편의 문제 등을 지적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찬열 의원은 "국회의원의 본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국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이후 18년째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활동하면서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국정감사장에서 국정감사를 모니터·평가해 온 국회의정종합모니터 전문단체이다.

지난 2010년도에는 대한민국 국회 60여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13개 분야로 분류‧계량화하여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모델을 최초로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수의원을 선정·격려, 표창하는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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