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6일 오전 10시 제13차 경기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4.13 재·보궐선거 더민주 경기도당의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직선거 후보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번 공직선거 후보자 선정은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및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의 선정 결과를 원안 그대로 확정한 것이다.

양주시장 후보에 이성호 전 양주시청 국장이 성남시 4선거구 도의원 후보에 김광현 전 을지대 외래교수가 단수로 추천됐으며 군포시 1선거구 도의원 후보에 정희시 현 군포환경자치시민회 공동대표가, 안양시 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는 김종찬 전 이종걸 국회의원 보좌관이 추천됐다.

이밖에 기초의원 보궐선거에는 부천시 바선거구에 강병일 현 김상희 국회의원 보좌관이 단수 추천, 김포시 라선거구에는 배강민 인천국제공항 세스코 공항사업소장이 단수추천됐다.

또 이천시 가선거구에는 김진목 전 이천시시설관리동단 이사장, 이규화 여주대학교 간호과 겸임교수, 임영길 전 이천시장 비서실장이 신청해 경선하게됐다.

한편 더민주 경기도당은 광역의원(화성시 3선거구 및 양주시 2선거구) 후보자 신청 접수를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당 5층 사무처에서 받을 예정이며 다음달 2일 제3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기초단체장(구리시장) 및 광역의원(수원시 5선거구 · 화성시 3선거구 · 양주시 2선거구) 후보자 선정을 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