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사무관리, 경비ㆍ보안, 교육, 창업 등 분야별 사회진출에 성공한 12명의 제대군인을 초청해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남부보훈지청)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 에서는 26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무관리, 경비ㆍ보안, 교육, 창업 등 분야별 사회진출에 성공한 12명의 제대군인을 초청해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돕고자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을 멘토로 지정,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로 지정된 12명의 취업 선배 제대군인들은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응법 등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제대군인 구직자들에게 실전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 남부지역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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