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전대학교 도시재생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김병윤)은 대전의 미래 핵심자원인 대학생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24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체결했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10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운영 및 홍보,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표창 등의 주요업무를 담당하고, 대전대학교 도시재생전문가 양성사업단에서는 대학생서포터즈 모집 및 사업비 지원 등을 담당한다.

송복섭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의 자유롭고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전시 도시재생사업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며,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현장 감각을 갖춘 리더로 성장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시민참여 유도를 위한 가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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