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장학금 전달, 캄보디아 수원마을 고등학교 착공식 방문단 관련 논의

▲ 22일 오후 7시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의 2월 정기회의가 수원시 인계동 명성갈비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홍순목 행복캄 이사장의 인사말 모습.(국제뉴스=김종식 기자)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22일 오후 7시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의 2월 정기회의가 수원시 인계동 명성갈비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 장학금 전달방식과 캄보디아 수원마을 중, 고등학교 착공식 방문단 건과 후원계좌 CMS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순목 (사)행복캄 이사장은 "올해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중, 고등학교 준공식에 행복캄 회원들의 역량이 집중돼야 할 때"라며 "모든 회원 분들의 관심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22일 오후 7시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의 2월 정기회의가 수원시 인계동 명성갈비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국제뉴스=김종식 기자)

이어 "이달 말 착공식에 저와 몇몇 분이 수원마을을 방문해 우리가 준비해준 공동우물의 수질을 파악해 매스컴에서 나왔던 것처럼 문제가 있다면 조치할 수 있도록 시료를 채취해 볼 생각"이라며 "수원마을이 조금 더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복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정기회의 순서중에 천원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홍순목 이사장은 "천원기 팀장이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에서 최근 2년간 근무하면서 행복캄이 수원마을을 봉사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후 7시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의 2월 정기회의가 수원시 인계동 명성갈비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홍순목 행복캄 이사장(오른쪽)이 천원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모습.(국제뉴스=김종식 기자)

천원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팀장은 "더 많이 돕지 못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봉사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을 주면 바로 달려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홍순목 행복캄 이사장과 김희경 부이사장, 김미선 총괄이사, 홍순성 회원이 캄보디아 수원마을 중, 고등학교 신축 착공식에 참석하기위해 캄보디아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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