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년원생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결연

▲ 19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는 법무법인(유) 태평양 소속 변호사 6명, 학생 및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원생과 변호사 간 사랑의 1:1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안양=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법무부 안양소년원, 교장 황계연)는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법무법인(유) 태평양 소속 변호사 6명, 학생 및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원생과 변호사 간 사랑의 1:1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4명을 대상으로 재원 중 생활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 지원 및 소년원 출원 후에도 사후지도 연계를 통해 성공적 사회복귀 및 자립지원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멘토로 결연된 이희숙 변호사는 "이번 결연을 통해 멘티학생에게 꿈의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계연 교장은 "오늘 사랑스러운 네 딸들의 멘토가 돼주신 변호사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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