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장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국제뉴스 DB)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장안구 예비후보가 21일 장안구 율전동 일원 지지대공원에 대한 민간공원 조성계획을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장안구 율전동 일원에 위치한 17만1541㎡(4만9100평)의 지지대공원 부지의 경우 오는 2020년이 되면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한 실효시점이 된다"라고 언급한 후 "미집행공원에 대한 비재정적 해소를 위한 신개념 친환경 여가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지지대6호 공원에 대한 민간공원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조성으로 시민편의 증진 및 여가 공간 조성효과와 더불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고 지지대공원 민간공원 추진 계획의 배경을 이야기했다.

이재준 후보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 5기와 6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 영입돼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5년 동안 수원시 도시정책 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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