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제239차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자유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원주소방서,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안전 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추진회 등 5개 유관기관과 단체 약 50여명이 리플릿,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 해빙기 안전사고, 겨울철 자연재난 및 화재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의식증진 캠페인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한 행복 도시 원주 구축을 위해 원주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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