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4회로 건강한 출산위한 강의 및 실습교육 실시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보건소는 3월 8일 오후 7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임산부 및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제1기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개강해 15일과 22일, 29일(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4회를 운영한다.

올해 5월과 9월에도 제2기와 제3기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 '야간 출산준비교실'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행복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진행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임신․출산․육아 및 모유수유 전반에 대한 교육, 호흡법, 임부요가 과정 등 유쾌한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아버지의 태교, 아버지와 함께 하는 모유수유, 젖몸살 예방 맛사지 과정도 운영돼 예비부모들에게는 좋은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교육수료 후 참가자 95%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출산준비 교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출산예비부부 20쌍(총4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 가족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644-4083)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보건소는 ‘야간 출산준비 교실’과 더불어 4월과 6월, 10월에 3기로 나누어 각 6회씩 진행하는 ‘2016년도 주간 출산준비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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