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박주미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영유아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6개월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라마즈분만교실, 임산부 체조, 모유수유 교실 등으로 실시된다.

범서읍보건지소를 시작으로 3월 남부통합보건지소, 4월 보건소 순으로 순회해 열리는 임산부 건강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229-8474) 또는 범서보건지소(229-88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군 보건소는 3월부터 3개월~10개월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의 바람직한 신체접촉을 통해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베이비 맛사지, 구강교실 등 영유아 건강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