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27일 오후 금남면 금천리 소재 금강대도 연못공연장에서 '제 5회 금강대도 옥화촌 음악회'를 연다.

금강대도 예술단이 주관하는 이 음악회는 식전공연으로 세종풍물단 놀이마당에 이어, 멘토 챔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국악가수 지유진 씨의 '송덕가', 색소폰 연주가 이종태 씨의 '헤이 쥬드', 성악가 유금란 씨의 '청산에 살리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금강대도는 토암 이승여(1874∼1934) 선생이 창시한 신종교로 유불선 3종을 하나로 이념화해 민본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세종시 금남면 금천리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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