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24일 미국 등 한국전 참전국 21개국 주한 대사단 초청 행사를 열고 한국전 정전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들 평화애호 우방국들과 함께 지난 60여년의 우정을 토대로 새로운 한반도와 동북아, 지구촌 행복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윤 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국제사회의 평화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며 "과거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국제사회가이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반대하는 일에 골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은 유엔안보리 이사국과 국제사회의 평화 애호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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