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화서․매산시장 방문,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전개해

▲ 1일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김용남 의원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수원 팔달)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역전시장, 매산시장, 화서시장 등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통시장의 상인들은 김용남 의원에게 "설 대목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체감경기도 안 좋은데 다음 주부터 날씨도 더 추워진다고 하니 손님이 없을까 걱정"이라며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에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은 "이번 주말은 한파가 풀려 그래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늘어난 것 같아 다행"이라며 "하지만 경제 활성화 법안 통과가 무산되는 등 국내 경제를 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기반이 마련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분들이 중심이 되는 튼튼한 지역경제 구조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고 시장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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