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행복해지는 세상, 장안에서 시작됩니다. 일등장안 만들겠습니다"

▲ 김상민 의원.(국제뉴스 DB)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의원이 1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장안구 수원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상민 의원은 "오늘이 행복해지는 세상, 장안에서 시작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며 "일등장안을 만들겠다"며 "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일등장안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등굣길이 행복하고 장사가 더 잘되고 안전한 도시를 뜻한다"며 "수원과 장안구는 김상민이 태어나고 초중고 대학교, 군대까지 나온 곳으로 김상민은 장안의 아들이며 장안의 끊을 수 없는 핏줄"이라 역설했다.

아울러 수원 정치1번지, 교육 경제 1번지였던 장안구가 낡은 정치의 틀 속에 정체돼 있다고 역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계획으로는 교육 1번지 장안구 만들기 ▲새로운 경제벨트 만들기 ▲지역 숙원사업 인덕원-북수원 복선전철 완공 등을 밝혔다.

한편 김상민 의원은 지난 예결위 활동을 통해 인덕원-북수원 복선전철사업 등 경기도 및 수원 장안 숙원사업들이 올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했으며 지역숙원사업 중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총163억(45억 증액)을 비롯한 지역예산을 총 370억3200만원 통과시키는 성과를 냈었다.

또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조원고 체육관 16억 2600만원, 동신초 다목적문화공간 3억5300만원을 확보했다.
 
김상민 의원은 대학 졸업 후 청년들과 함께 단체를 만들고 이 시대 청춘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없애는데 앞장서 왔으며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청년본부장을 맡아 반값등록금 공약을 청년 대선공약 1호로 만들고 대통령 인수위원으로 그 약속을 관철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지난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하여 당의 혁신을 이끌고 4년 연속 새누리당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검증된 업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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