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도부, "정의로운 검사 백혜련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 지난달 30일 오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사진제공=백혜련 예비후보 사무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원시 구운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필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 김진표 前경제부총리, 이찬열 더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박광온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김영진 팔달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 지난달 30일 오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은 김진표 前경제부총리의 축사 모습. (사진제공=백혜련 예비후보 사무실)

원혜영 의원은 "정의로운 검사 백혜련 후보는 4년전 우리당이 첫 번째로 영입한 참신하고 정의로운 후보"라며 백혜련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진표 전 의원도 "박근헤 정부는 성완용 로비사건에서 확인하듯 부정부패가 극심한 정부"라며 "부패한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무서움을 알게 하려면 정의로운 후보 백혜련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난달 30일 오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 모습.(사진제공=백혜련 예비후보 사무실)

이찬열 경기도당 위원장은 "오만한 박근혜 대통령을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서 백혜련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광온 의원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필요하고 정권을 교체하려면 백혜련 후보가 이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백혜련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어르신, 학부모, 여성 등 평소 친분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축사를 하는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 지난달 30일 오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은 백혜련 예비후보의 인사말 모습.(사진제공=백혜련 예비후보 사무실)

백혜련 예비후보는 "처음에는 검찰개혁을 소명으로 생각해 정치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정치인라고 하지만 욕을 먹더라도 힘이 들더라도 굴하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정치를 하겠다"며 "새로운 정치를 위해 힘을 몰아주면 주민들께서 주신 힘을 개인의 영달이나 명예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공익을 위해 무겁게 사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지난달 30일 오후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권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사진제공=백혜련 예비후보 사무실)

 한편 백혜련 예비후보는 지난 1967년 장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지검과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지낸 강직하고 소신 있는 법조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권선)지역위원장, 서호복지관 및 은빛사회복지협의회 법률고문, 수원경실련 자문위원,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한국인터넷게임중독 예방치료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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