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열 의원이 수원시 장안구 주민들에게 더불어 살기 좋은 장안 만들기 공약 공모를 받기 시작했다.(사진제공=이찬열 의원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장안)은 29일부터 '더불어 살기 좋은 장안 만들기' 라는 이름으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공약 공모를 수원 장안구 주민으로부터 받겠다고 밝혔다.

공약을 일방적으로 결정해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장안 구민과 더불어 민생에 밀착된 공약을 제시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 공모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의 31일간 이루어지며 이 기간 동안 수원시 장안구민들은 자신이 원하는 총선 공약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약 공모 방식은 이메일(leecy@daum.net)․SNS 등 온라인 접수 및 직접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이찬열 의원은 "장안구민으로부터 직접 받은 공약들을 반영해 총선에서 핵심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짜 민생에 보탬이 되는 공약을 총선에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을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내가 자란 장안의 이웃 분들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더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며 삶을 따뜻하게 만들고 내일을 든든하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