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산업단지 현안 및 중소기업육성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 27일 오전 수원산업단지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수원산업단지협의회 성윤제 사무총장과 조기승 기획실장을 비롯한 협의회 실무운영진들이 참석한 모습.(사진제공=백혜련 예비후보 사무실)

(수원=국제뉴스) 김종식 기자 = 제20대 총선 수원시을(권선)에 출사표를 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수원산업단지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수원산업단지의 현안과 중소기업육성 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27일 오전 수원산업단지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수원산업단지협의회 성윤제 사무총장과 조기승 기획실장을 비롯한 협의회 실무운영진들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산업단지 관계자들은  공영주차장 부지확보 ▲산업단지내 블록별 업종 규제 완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진흥재단 설립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육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의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일합섬과 선경직물 등 과거 수원을 대표했던 대기업이 떠나고 대체공단으로 조성된 수원산업단지에 200여곳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해 수원의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산업단지  의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 임을 밝혔다.

아울러 더민주당에서는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불평등해소와 경제민주화를 박영선 국회의원이 새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경제정당, 민생정당으로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백혜련 후보는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통한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경제적 양극화의 완화,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하도급법의 개정과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도입 등 중소기업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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