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24일 여수상공회의소를 방문해 ' 규제개혁 간담회 '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장섭 여수상의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여수지역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 재활용이 용이한 폴리에틸렌재료의 비료포대는 현장에서 고가로 대부분 매입.회수되는 실정이므로 폐기물 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해줄 것 " 을 건의했다.

 규제개혁추진단  박종갑 부단장은 " 여수지역을 비롯해 6월중으로 강릉, 광주, 부산 등을 방문하여  기업애로를 파악.해결하고 개선과제의 현장 이행여부를 상시적으로 점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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