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폭스)
(서울=국제뉴스) 신인 배우 이지훈이 KBS2 TV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 에서 아이유와 조정석의 사랑의 오작교가 될 것인가?

'최고다 이순신'에서 신준호 대표(조정석 분)의 비서로 출연 중인 조인성(이지훈 분)은 그 동안 약방의 감초처럼 신준호 대표의 지시나 행동에 때론 친구처럼 때론 형제처럼 사사건건 끼어들어 극 중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왔다.

신준호가 이순신에 연정을 품기 시작하면서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할 때 엉뚱한 조언을 하기도 하고 이순신에 대한 신준호의 관심에 때론 찬물을 끼얹기도 한다.

그런데 지난 주 방송에선 이순신의 매니저로 일하게 된 조인성이 지방촬영장까지 따라온 신준호에게 이순신에 대한 마음을 과감히 표현하라는 충고 아닌 충고를 하고 신준호가 이를 따라 연습하는 모습을 방영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신준호의 이순신에 대한 설레이는 마음을 짐작하고 있는 조인성이 과연 두 사람 사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자임할 것인가?

신준호와 이순신의 풋풋한 사랑과 여기에 조인성의 감초 연기로 재미를 더해가는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지훈은 현재 KBS2 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주인공 신준호(조정석 분)의 비서 조인성으로 출연, 그의 첫 출연작 '학교 2013'과는 다른 코믹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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