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울진군 희망201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조인호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3일 현재‘희망2016 나눔캠페인’집중성금 모금액이 목표액 1억9천5백만원을 넘어 3억5천만원을 모금해 현재 사랑의 온도가 18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협조로 지난달 17일 군 단위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군민 전체가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과 울진연예인협회(회장 김희자)에서 거리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자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사랑 성금모금 열기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모금액이 증가하고 있어 울진군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이달 말일까지 계속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희망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054-789-6092) 및 각 읍․면 희망복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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