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터키=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한 여성이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광장의 자살 폭탄 테러 현장에 헌화하고 있다.

터키 당국이 이스탄불에서 10명이 사망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한 후 이슬람국가(IS)와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국적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2일 최근 시리아에서 넘어왔다고 추정되는 자살폭탄 공격자가 주요 관광지인 이스탄불 역사 지구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폭탄을 터뜨려 독일 관광객 9명과 페루 관광객 1명 등 총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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