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정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지난 1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자행된 폭탄 테러로 독일 등 외국인 희생자를 포함, 무고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혔다.

특히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 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터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관련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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