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길나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허준영)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50분 연맹 본부 회의실(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단체회원 가입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자총 허준영 중앙회장과 이름이 같은 허준영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는 UN 공보국(DPI)에 정식 등록돼 10년 동안 국제의료봉사단체로 활동해 온 NGO로서, 회원수는 3만여 명이다.

협회는 향후 연맹과 함께 각종 사회공헌활동 참여 및 범국민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스포츠닥터스는 허준영 자총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한다.

허준영 회장은 "지난 10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이 참석해 인연을 맺은 이래 단체회원가입과 업무협약식을 추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연맹과 스포츠닥터스가 의료봉사와 환경 및 교육지원, 미래 세대 후원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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