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 등록비를 지원한다.

이번 대상은 춘천시 실거주자의 집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 된 개다. 내장형(마이크로칩),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 목걸이 중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경우 쌀알만한 크기의 기기로 체내 이물반응이 없는 재질로 돼 있다. 내장형은 대행수수료 3천원, 삽입 시술료 7천원, 외장형은 대행수수료 3천원을 지원한다. 단, 신규등록자에 한해 지원한다.

지정병원에서 등록대행 업무를 한다. 장치 부착이 이뤄지면 동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

등록제가 이뤄지면 반려동물을 읽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animal.go.kr)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 대행 지정병원 △춘천동물병원(후평동) △동삼동물병원(동내면 학곡리) △현대동물병원(후평1동) △제일동물병원(퇴계동) △소망동물병원(온의동) △조동물병원(효자2동) △강남종합동물병원(석사동) △우리동물병원(동내면 거두리) △고려동물병원(퇴계동) △봄내동물병원(석사동) △쿨펫동물병원(온의동) △삼성동물병원(후평동) △AK동물병원(중앙로 3가) △광장동물병원(효자동) △미래종합동물병원(석사동) △하나동물병원(효자동) △땡큐동물병원(우두동). 문의 시 축산과 250-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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