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춘천시는 15일~3월1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점적으로 정리할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또는 부실신고 △말소·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 등이다.

시는 사실조사 결과 실제 거주사실과 주민등록사항이 다를 경우 자진 신고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일제정리 기간 동안에는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문의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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