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부는 만성적인 식량위기, 홍수 등으로 인해 말라리아가 지속 확산되고 있는 니제르에 5만불 규모의 말라리아 치료제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말라리아는 니제르 5세 이하 유아들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이며 우기 동안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의 약80%가 말라리아 환자에 해당한다는 것.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2012년 3월에도 니제르측에 10만불 규모의 말라리아 진단시약을 지원한 바 있다.
송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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