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플랜트 업계 주요 현안 파악, 해결과제 모색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국내외 플랜트 업계 주요 현안 파악 및 해결과제를 모색키 위한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6’ 이 22일 오전 9시 30분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한국프린스2포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로 월간 CAD&Graphics, dell, nvidia가 주관하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CMC Korea,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 후원으로 손석기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회장의 개회사, 송갑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실시한다.
 
행사에서 한양대학교 김승철 교수(경영학 박사)의 '글로벌 프로젝트관리 방법론 소개 및 국제적 활용사례', 영광 원자력 본부장 강재열 NCS총괄책임자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기업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가 발표된다.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나도성 교수의 '프로젝트관리와 컨설팅방법론의 창조적 융합관리', Dell Korea 정래진 부장의 'Dell Precision Appliance for Wyse', 엔비디아코리아 김도영 부장의 'NVIDIA Visual Cloud platform : GRID 2.0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글로벌프로젝트관리연구소 김정수 대표의 '국제표준프로젝트관리표준(ISO 21500)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이해와 활용', 인터그래프코리아 주태환 대리의 'CADWorx Plant와 CAESAR II를 활용한 효율적인 플랜트 배관 설계 및 해석', 오피엠씨 목성균 대표의 '선진 프로젝트관리(PRINCE2) 기반의 프로젝트관리 성숙도 모델 적용 실무'가 알기 쉽게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 이원준 전문위원의 '빅데이터 기반의 선박제품개발 및 선박MRO사업',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이봉휘 팀매니저의 'ICMCI CMC(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 글로벌네트웍을 활용한 글로벌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한국선급 손명조 선임연구원의 'IMO GBS기반의 선박 구조도면 육상보관센터 구축'도 공개된다.

포스코건설 우한길 차장의 '해외플랜트, 조선 프로젝트의 공정관리가 왜 잘 안 되는가?', 산업기술보호협회 홍준석 팀장의 '중소중견기업 기술유출 실태 및 기술보호방안', 한국수력원자력 최일경 팀장의 '글로벌 EPC프로젝트 계약관리사례'가 발표된다.

서울대학교 하대근 연구원의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를 대상으로 한 공정계통 실시간 감시 및 진단시스템 개발 및 적용 사례', 포스코건설 강신봉 팀장(박사)의 '해외 EPC플랜트 프로젝트의 선진 프로젝트관리 방법론 적용사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홍철 수석연구원의 '하수처리시설 최적 운용을 위한 현장 데이터 기반 주요장비 신뢰성 평가 사례'도 소개된다.

송갑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은 "국내 플랜트업계는 전문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에 직면하고 , 관련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앞으로 플랜트 산업의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고, 플랜트 분야 고급기술 및 실력 있는 엔지니어의 기술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공공 시스템을 구축해야할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컨퍼런스를 통해 플랜트․조선 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 경향과 플랜트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국내 플랜트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문경영컨설턴트들과 글로벌 전문네트웍을 최대한 활용해 플랜트․조선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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