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보건소는 오는 3월 25일 까지 총 12주에 걸쳐 보건소와 감곡면 영산 2리 등 3개 마을회관에서 '한방 골관절계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 골관절계질환 예방교실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골관절 환자 증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개인별 건강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해주게 된다.

또한 사상체질 분류를 통한 체질별 건강개선방법 교육과 한의약 양생법, 웃음 명상법, 골관절 질환예방 등을 교육하며 어깨 안마, 족욕, 다리 맛사지, 스트레칭, 기공체조, 한의사 진료 및 상담을 통한 골관절계 질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골관절계질환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상자의 증상완화 및 통증감소, 자가관리 실천을 목적으로 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871-2142)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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