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작하기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오는 12~14일까지 '3D프린팅 활용 산업용 부품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품을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모델링 할 예정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은 기계·부품, 뿌리산업 등 제조업 분야는 물론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할 경우 기존 제품생산에 비해 제작시간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빠른 신제품 개발 및 시장대응이 가능하다.

3D프린팅센터에서는 기초, 심화, 특화 단계별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전문인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3D모델링, 3D프린팅 관련 장비운용(스캐너, 진공주형 등), 후가공 등 다양한 3D프린팅 전주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은 현재 접수중이며, 신청은 3D프린팅교육센터 이메일(lee1234@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