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식단 관리 상담

(문경=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체성분 검사, 신체나이 측정, 비만도 측정, 식생활 영양분석 등 개인별 통합건강관리를 내달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 건강관리를 원하는 시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병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 등과 관련해 건강주의 또는 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의 경우 개인별 건강 상담을 통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정철 보건소장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2016년도에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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