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경영전략 Program’ 기업밀착 맞춤형 컨설팅

 

(포항=국제뉴스) 강신윤 기자 = 경북지식재산센터는 5일 '프롬벳'(대표 하재홍)을 대상으로 기업밀착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기업밀착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은 경북지식재산센터에 주관하는'IP경영전략 Program'의 일환으로, 한동대학교에서 지원해준 사업화 인재들과 경북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턴트가 '프롬벳' 하재홍 대표와 함께 했다.

수의사인 하재홍 대표의 '프롬벳'은 애완동물의 사료를 수의학적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3년에 설립된 창업초기 기업으로, 반건조사료 '오도독'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

이날 기업밀착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프롬벳'의 사업계획에서 미흡했던 시장현황과 주요 소비자에 대한 분석 및 그 소비자에 적합한 마케팅계획  부분을 더욱 강화한 사업계획서를 지원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함과 아울러 지속적인 밀착 컨설팅을 통해서 기술을 구체화해 특허중심으로 기업을 성장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2016년 IP경영전략 Program'에 참여하는 프롬벳(하재홍 대표), 소요유(박지현 대표), 키튼일렉(박재성 대표), 아티스트리(김예슬 대표) 등 4개사가 1월 중으로 1차 기업밀착 컨설팅을 진행, 2월경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연용 센터장(경북지식재산센터)은 "이번 IP경영전략 Program의 기업밀착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서 기업에서는 지속발전 가능한 특허중심의 사업(IP  경영)계획서가 수립될 것이고. 수립된 사업계획에 적합한 후속지원을 통해서 창업기업의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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