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7일부터 22일까지 총 12개과정, 2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회의실에서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농업인 조직 등 3200여 명을 대상으로 감 외 8개 지역 전략품목 중심의 교육과 기초과목인 토양과 미생물 이외에도 마케팅, 농업회계 과목이 추가됐다.

또한, 지역의 여건과 교육수요를 토대로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및 국정과제, 변화된 농업정책과 연계한 교육으로 한 해 영농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농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능력과 주문형 농업 경영능력 배양,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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