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인천지역교장협의회를 초청, 영주문화기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기간동안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토대로 현장학습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관련 관광상품을 소개해 60여명으로 구성된 교장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만기 영주시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와 콩과학관, 무섬마을 등을 소개해 영주시의 선비문화 정체성 및 관광지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체험·문화·관광이 연계된 테마별 수학여행 상품개발 및 특화된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해 맞춤형 관광객 유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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