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외교부는 우리 청년들의 영국 진출을 위해 '2013년도 YMS 청년교류'의 참가 희망자 17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추가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지난 3월 금년도 참가 쿼터 인원인 1000명에게 정부후원보증서를 기발급했으나 이중 비자 미신청자 170명분을 추가로 발급한다고 전했다.

특히 영국 YMS는 우리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와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해졌다.

또 일반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비해 ▲체류기간(2년)이 길고, ▲취업업종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연수 기간 및 기관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청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웹사이트(www.wh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청자 구비서류는 ▲자기소개서 및 서약서, ▲여권 신원면 사본, ▲범죄경력ㆍ수사경력 회보서, ▲공인영어성적증명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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