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마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2015년 12월 31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디지털 아트홀에서 오페라마 '정신 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공연이 열린 가운데 바리톤 정경이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아리아 '창가로 오라, 그대여'를 부르고 있다.

이 공연은 29일부터 31일까지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 주관으로 사흘간 열린 '키스 더 오페라마 (Kiss the Operama)'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지난 9월부터 열렸던 '정신 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공연 말미에는 오는 9일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선보일 '돈 조반니의 그림자들 (Shadows of Don Giovanni)' 중 일부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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