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2일 타다테루 고노에 국제적십자사 적신월사연맹 총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IFRC의 인도지원 활동 평가, ▲우리정부의 인도지원 활동 설명, ▲한-IFRC간 인도지원 및 개발협력 확대.심화 방안, ▲IFRC의 대북 인도지원활동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IFRC는 국별 적십자사 및 적신월사의 연맹체로 전세계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구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긴급재해 이재민 구호, 각국 적십자사.적신월사 역량 강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간 개발협력 MOU를 체결해 재난대비와 복구,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고 있으며 한-IFRC간 협력사업 추진 등 IFRC와의 협조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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