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번째로 개최된 2013년도 총영사 회의가 11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 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기조에 대한 총영사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각자 임지에서 '국민행복, 경제부흥, 문화융성'을 달성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했다.

또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 국민과 함께 하는 총영사회의가 될 수 있도록 올해 회의에서는 개회식뿐만 아니라 국정기조별 토론 부문도 최초로 대외에 공개하였다.

이 밖에 현장의 목소리를 총영사들이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외부인사 강연, 민원기관 방문, 창조경제 관련 정책현장 시찰과 사회봉사 활동 일정도 마련했다.

윤병세 장관은 "총영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회의가 내실있게 진행된 것같다"며 "총영사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장인정신을 가지고 '국민행복 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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