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외교부가 신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참여형 공공외교'의 새 브랜드 '너do나do 공공외교-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의 한글 단어 '너도 나도'와 실천적 의미의 영어 단어 ‘do’를 조합하였으며 공공외교의 목표이자 결과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임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11일, 광화문 동아 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국민들에게 새 브랜드 런칭을 알리고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공공외교 스토리보드를 통해 공공외교의 개념을 소개하고 사진 촬영·공공외교 참여 다짐 메시지 작성·대형 세계지도 백월 부착 등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공외교관으로서의 참여 의지를 고취할 예정으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외교부는 새 브랜드를 '국민 모두가 공공외교관', '청년 공공외교단', '시니어 공공외교단' 등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 사업에 활용, 지속 확산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세계가 신뢰하는 매력한국’ 비전 실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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