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총영사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해외 각국 주재 총영사들이 10일 서초구청을 방문, 민원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듣고 OK민원센터, 보건소 등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서초구청은 민원인의 구청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인·허가와 제증명 민원 열람, 신청, 발급이 가능한 'e-OK 민원센터, 스마일 명예민원행정관'의 민원안내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15개팀이 밀집돼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찾기 어려운 보건소에는 업무분야별 담당직원 호출용 '벨'을 설치하기도 해 이들의 감심을 끌었다.

이날 총영사들은 "이번 민원서비스기관 현장 방문을 통해 국내의 민원서비스 품질이 점점 향상돼 우리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관에서도 그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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