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한정/김광헌 기자 = 다비치가 '꽃 미모'를 인증하는 셀프 영상으로 팬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면서, 신곡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 ‘겨울감성’ 다비치, 여신 미모와 가창력 자랑하는 셀프 영상 공개. 아트코리아방송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리메이크 싱글 앨범 '화이트(WHITE)'로 컴백한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의 셀프 영상을 금일 독점 공개했다.

영상에서 다비치는 이번에 발매된 신곡 '화이트(WHIT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다비치가 오랜만에 겨울앨범으로 찾아왔다"며"화이트(WHITE)는 핑클 선배님들이 부르셨던 노래를 다비치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민경은 "리메이크 곡이지만 여러분들께 새롭게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다비치 버전의 '화이트(WHITE)' 라이브도 공개됐다. 이해리, 강민경 두 멤버가 만드는 청아한 하모니와 곡 분위기에 맞게 웃음기를 머금은 자체발광 '꽃미모'는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또한 오는 30일, 3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연말 단독 콘서트 ‘윈터 허그(Winter Hug)’를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겠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다비치는 특별한 ‘따라 부르기’ 이벤트 소식도 알렸다.

다비치는 멜론쇼윙을 통해 '화이트(WHITE)'를 따라 부르면 추첨을 통해 CD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과 응모 부탁 드린다. 저희 신곡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실력파 여신 듀오 다비치 포에버!", "원곡도 좋지만 다비치 버전이 훨씬 좋다", "나도 다비치처럼 감성 보컬이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월 멜론이 론칭한 ‘멜론쇼윙(Showing)’은 사용자들이 직접 부르고, 찍고, 듀엣 하는 앱으로 기존 녹음 기능에 동영상 촬영,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 등을 더한 신개념 노래방 앱(어플리케이션)이다. 한 사람이 부른 노래에 다른 사람이 재녹음을 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능 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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