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 기념공연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공연 장르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28개 팀 중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 기념공연. 아트코리아방송

이번 작품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원적 특성을 가진 융복합형 공연, 퍼포먼스 등 창작 및 표현 활동의 확장과 공연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 및 장치를 보유한 벤처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융복합콘텐츠로써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태싯그룹'의 <다빈치, 랩탑을 만나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의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테르도 태권발레>, '페스티벌봄'의 <에릭 디미슨x이은결 디렉션>, '퍼스트 쿼터'의 <밀당의 탄생-융복합버전>, '와이맵'의 <미디어 퍼포먼스 마담 프리덤>, '무대위사람들'의 <비상-오방색>이며, 공연과 영상, IT,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된 공연은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에서 2015년 12월 30일부터 2016년 2월 27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은 12월 2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들로 융복합 공연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연 단체 활성화는 물론 공연 관람을 통한 문화융성의 확산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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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개요

공 연 명 :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스테이지 기념공연

공연장소 : cel 스테이지(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지하 1층)

공연기간 : 2015. 12. 30(수) ~ 2016. 2. 27(토)

공연시간 : 평일 20:00 주말 15:00, 18:00

(단, 1.1(금)과 주말 1회 공연 시 15:00 공연에 한함)

티켓가격 : 전석 무료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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