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이경민 기자 = 군산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상가로 돌진했다.
21일 오전10시13분쯤 전북 군산시 문화동의 한 교차로에서 김모씨(36·여)가 몰던 인피니티 승용차와 마주 오던 SM5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김씨 차량이 인근에 주차된 레조차량을 들이받고 영업 중이던 상가로 돌진했다.
이번 사고로 상가 건물 내부와 외부유리창 등이 파손됐지만, 운전자 김씨와 동승자만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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