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보이스피싱 10년, 그 놈 목소리를 잡아라'에 출연한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 (사진=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서울=국제뉴스) 최동희 기자 =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은 지난 11일 KTV '보이스피싱 10년, 그 놈 목소리를 잡아라'에 출연해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조언했다.

이 방송에서 이기동 소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사기범들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똑같이 따라한다. 계속 지능화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과 공공기관은 정상적인 전화로 정상적인 통장에 돈을 입금을 받지만 사기범들은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활용한다"며 "이에 대해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사기범의 감언이설에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파밍(Pharming), 스미싱(Smishing) 등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해킹 방지 솔루션인 '크레딧톡(Credit Talk)'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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